배슬기 "인생 최대 몸무게 60kg대 찍어"→극한의 다이어트 예고[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배슬기가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고백했다.

12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섹 수술 5일차. 회복을 잘 해야한다는 핑계로 더 열심히 먹다가 인생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근 15년간 보도 못한.. 차마 공개할 수 없는 앞자리 6.."이라고 체중을 고백했다.

이어 "뵈는 게 없으니 더 잘 먹게 되더라"며 "라섹의 유일한 부작용은 살찜. 눈 뜨자마자 죽음의 다이어트 시작합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8.4kg'이 찍힌 체중계를 공개하고 "반성합니다. 먹는 게 너무 즐거운 나머지 체중계를 멀리한 채 정신줄을 놨네요. 식단부터라도 시작해서 빠른 조절 들어갑니다"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해 웹드라마 '슬기로운 안전생활'에 출연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