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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13년 차 연예 대상에 빛나는 예능 레전드 김종민과 '게임 3종 세트' 대결로 맞붙는다.
그리고 첫 번째 도전자로 '뽕숭아학당' 공식 허벅지 왕으로 등극한 체육부장 임영웅이 나선 가운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치열한 엉덩이 한 판 승부가 벌어졌다. 노련미를 장착한 김종민과 떠오르는 하체킹 임영웅 중 누가 승리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뒤 트롯맨 F4는 김종민에게 예능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예능 게임 3종 세트'인 '수박씨 뱉어 얼굴에 붙이기', '몸으로 말해요',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을 전수 받았다. 이어 '트롯맨 F4 대 코요태' 팀 대결로 '카나리카노 복불복'에 돌입하자, 김종민이 다년간의 복불복 경험으로 전원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던 것. 생애 첫 까나리카노와 마주한 트롯맨 F4는 "번지점프보다 더 무섭다"며 지난번 첫 번째 소원성취 타임보다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과연 '복불복의 신' 김종민과 '예능 초보' 트롯맨 F4가 펼친 까나리카노 복불복 대결 결과는 어떨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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