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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 K'arts 제작)의 배우 이학주가 노력파 취준생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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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선보이는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세 이학주가 이번엔 대학교 5학년 취업준비생 준근으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이학주는 극 중에서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고, 여기에 서핑이라곤 1도 모르지만 얼떨결에 서핑 배틀까지 뛰어들며 취업과 서핑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노력파 취준생 준근 역을 맡았다. 그는 준근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암담한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 두려움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 설렘이 뒤섞인 채 선택의 기로에 선 준근의 심경을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만큼, 오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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