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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불청타운'의 꿈은 이뤄질까.
구본승이 잡아온 전갱이로 만든 튀김과 윤기원 표 청양고추 카레는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식사를 하던 중 안혜경은 하숙집의 추억을 꺼냈다. 그는 "MBC 입사한 지 두달만에 하숙했다. 중앙대 근처에서 대학생들과 함께했다. 다들 공부하느라 나를 신경쓰고 그런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신효범은 "공연 때문에 모텔에서 살아본 적이 있다"며 "월 30만원씩 주고 한 6개월 정도를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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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한바탕 게임이 벌어졌다. 바다입수를 걸고 배신자와 올드보이 팀, 카레와 전갱이 팀으로 나눠 발씨름, 윗몸 일으키키, 구구단 게임을 했다. 피 튀기는 게임의 결과 윤기원이 이끄는 전갱이와 카레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고, 최성국과 박선영이 이끄는 배신자와 올드보이 팀은 패배해 바다입수를 해야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제작진의 배려로 팀에서 단 둘만 입수를 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김도균과 브루노가 자원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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