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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10개월 전 서울을 떠나 남편, 아들과 제주도로 이주해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하던 중 남편과 관련한 구설수에 휘말렸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은 지난해 클럽 버닝썬 사건이 일어났을 때 빅뱅의 멤버인 승리와 함께한 동업자이자,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의 멤버로 지목된 인물.
수사 과정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승리와 함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한 혐의, 이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2017년 10월 버닝썬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며 유리홀딩스 자금으로 약 120만원을 사용한 혐의, 유리홀딩스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혐의 등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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