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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공개에 'Gimme Gimme'의 유명 팝가수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응답했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또한 '조니 스팀슨'은 자신의 노래 'Gimme Gimme'가 아닌 지민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 배려심 넘치는 따뜻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는 '조니 스팀슨'의 팬이자 방탄소년단의 팬이기도 한 누리꾼이 지민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중 '조니 스팀슨' 의 'Gimme Gimme'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본 후 개인 트위터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한 후 시작됐다.
'조니 스팀슨'은 소식을 공유해 준 팬에게 기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팬들은 지민과 '조니 스팀슨'을 응원하며 둘의 협업을 기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지민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는 소울 풀한 걸 크러쉬 팝가수 '할시(Halsey)'의 'Colors', 'You should be sad'와 위안과 희망의 노래로 손꼽히는 '콜드플레이(Coldplay)'의 'Fix You', 몽환적인 감성 천재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의 'Love', 반복된 가사로 중독성 있는 광고 음악으로도 유명한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의 'Gimme Gimme', 드림팝 장르 독특한 이름으로도 유명한 밴드 'Cigarettes After sex'의 'Sweet', 두 팝스타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주목받았지만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아리아나 그란데(Ariznz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Stuck with u' 등 다채로운 음악 10곡이 선정되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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