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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주목 받은 연극 '와이프(WIFE)'가 오는 8월 8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연출을 맡은 신유청은 묵직한 사회문제를 유려하게 펼치는 연출력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대상 격인 '백상 연극상', 제56회 동아연극상 연출상, 제7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2019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등 굵직한 상들을 석권하며 가장 주목 받는 연출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와이프'는 지난 1월 제56회 동아연극상에서 작품상, 연출상, 유인촌 신인연기상 3관왕을 수상하였고,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백석광 배우가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극 '와이프'는 8월 8일(토)부터 8월 23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좌석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에 맞춰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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