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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종철과 탤런트 황규림이 아름다운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부부가 커피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정종철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정종철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게시글을 본 황규림도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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