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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의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누워있는 거 싫어하는 2호 3호. 금방 크네. 머리는 언제 가라 앉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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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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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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