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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스파시토'가 SNS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임영웅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황윤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해당 영상은 17일 조회 수 18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과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무대는 높은 수준의 완성도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지만 본 방송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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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너무나 정확하고 화려한 스페인 발음으로 데스파시토를 흥겹게 소화했다. 골반춤까지 보이며 큰 무대를 라틴풍 흥으로 물들였다. 신청자의 감탄사가 수화기로 연신 흘러나왔다.
당시 임영웅의 '데스파시토' 무대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임영웅이 부른 '상사화'의 원작자 안예은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공개된 '데스파시토' '상사화' 영상은 100만 뷰를 나란히 돌파하여 또 한번 화제가 됐다.
팬들의 아쉬움은 더해졌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룰에 의하면 '데스파시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지정한 '청소년 유해 매체 노래'였다는 것이 편집의 이유였다는 후문이다.
임영웅와 황윤성의 '데스파시토'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제작진이 통편집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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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TOP7이 직접 불러주는 '사랑의 콜센타'를 오픈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까지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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