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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난 6월 두 번째 솔로 앨범 'Maria'를 발매한 화사가 '코스모폴리탄' 8월호 커버 모델을 장식했다.
촬영 당일 화사는 물에 젖는 쉽지 않은 컨셉임에도 망설임 없이 흠뻑 젖어가며 흡입력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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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는 '나 혼자 산다'의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에 한혜진, 박나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나래 언니와 혜진 언니가 다른 말 없이 '진짜 고생 많았다"고만 하시더라고요. 길게 말하지 않아도 저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 다른 위로의 말보다 더 힘이 되는 것 같아요"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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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마마무 멤버들과 만나 서로의 미래와 현재 고민을 나눈다며 "저희만 모이는 아지트가 있어요. 그곳에서 정말 많이 얘기하고 많이 들어요. 그래서 넷이 더 돈독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앞으로도 미련이 없을 때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오늘 당장 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저의 각오이자 다짐이죠. 제 인기가 영원할 수 없으니, 주어진 시간 동안 뜨겁게 살려고 해요"
최근 화사는 'Maria'앨범 수록곡인 'LMM(Lost My Mind)'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사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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