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오케이마담' 주연 배우들이 입담을 뽐냈다.
또 배정남은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많이 했다. 승무원 역할에 맞는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했다"라며 실제 승무원처럼 기내방송을 읽었지만 제작진들은 배정남의 기내방송을 듣고 웃음을 보였다.
박성웅은 "영화에서 배정남이 나오면 그렇게 웃겼다. 너무 웃겨서 촬영이 방해 될 정도였다"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전 진짜 진지하게 한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웃겼다.
|
한편,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날 보러와요'(2015), '폐가'(2010),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등은 연출한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8월 중 개봉.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