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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야구의 神' 양준혁의 피앙세가 '뭉쳐야 찬다'에 뜬다.
이어 그는 그동안 양준혁의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며 승낙을 받고 난 후 눈에 띄게 경기력이 향상했다는 점을 들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결혼을 축하하는 전설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지는 가운데 양준혁은 쑥스러운 듯 함박웃음만 지어 보인다고.
이런 가운데 다음 주 양준혁의 피앙세가 '어쩌다FC'를 찾는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양준혁은 예비 신부가 부르는 청혼가에 한껏 광대가 솟아오르는가 하면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다고. 전설들 역시 양준혁과 예비 신부의 달달함에 흠뻑 빠져들어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19일) 방송에서는 구 대회를 보름 앞두고 하루에 두 경기를 뛰는 극한 축구가 펼쳐진다. 특히 구 대회에서 4강 진출은 물론 다수 우승까지 했던 최강의 두 팀과 '어쩌다FC'가 대결을 펼친다고 해 강팀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얻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신랑이 될 양준혁의 소식부터 극한 축구의 세계를 맛볼 '어쩌다FC'의 대회 준비까지 그려질 JTBC '뭉쳐야 찬다'는 오늘(1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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