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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르초월, 대국민 인생역전 뮤직 게임쇼가 시작된다. MBN이 올 9월 음악과 게임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쇼를 선보인다.
또 '로또싱어'는 댄스·록·K-POP·R&B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비롯 뮤지컬·클래식·국악·재즈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각 장르 뮤지션들의 무대로 고품격 안방 콘서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그램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또싱어'에서는 각 세대를 대표할 50인의 관객 심사위원단도 공개 모집한다. 이들은 모든 음악장르를 초월한 45명 싱어의 무대를 공정하게 평가해줄 '관객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관객 심사위원단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의견이 공유되고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악을 사랑하는 20세부터 69세까지(1952년생~2001년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첨부하면 된다. 모집은 오는 7월 2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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