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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복면가왕'이 여성 래퍼들의 반전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판정 결과 승리는 '디스코왕'에게 돌아갔다. 이에 공개된 '살구싶냐'는 '언프리티랩스타2' 우승자 출신 키디비였다. 키디비는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이미지 때문에 사람 사귀는 게 어렵다. 친한 오빠와 썸녀를 이어주려했는데 내 이미지 때문에 썸녀가 울었다고 해서 충격받았다. 모두가 알고 있는 어떤 사건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더 열심히 살고 있다. 곧 보컬 앨범도 나오는데 이런것도 하는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키디비는 블랙넛의 성희롱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블랙넛은 자신의 음악과 공연에 키디비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고, 참다 못한 키디비는 그를 고소했다. 법원은 블랙넛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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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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