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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이상민이 창고 보관료를 내지 못해서 룰라 LP가 폐기 처분 됐다고 털어놨다.
카세트테이프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던 이상민은 "당시 가격이 5,700원이다. 지금 구매하려면 10,000원 이상 줘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 LP가 우리나라 마지막 판매용이었다. 우리 집에 LP가 400장 정도 있었다. 그런데 옛날에 내가 망했을 때다. 집에 있는 짐을 컨테이너에다 다 맡겼었다. 그런데 월 보관료를 못 내서 다 폐기처분 됐다. 얼마 전에 들은 얘기인데, 그 LP가 장당 40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더라. 폐기처분된 LP판의 행방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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