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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밥블2' 제시가 '센 언니' 다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제시 다운 쿨한 고민 상담도 이어졌다. 부모님 몰래 동거하는 언니를 걱정하는 사연자에 대해선 "미국에선 부모님께 나 남자친구랑 같이 산다 하면 무조건 오케이다. 만 18살 이후론 독립한다. 실수하면 실수하는 대로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 역시 혼전동거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제시는 "연애는 밖에서만 보는 거 아니냐. 같아 사는데 변기 물 안 내리고 샤워도 안하고 (그러면 안 되지 않냐)"고 미리 살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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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로 고민 중인 사연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2년 반 동안 LA에서 한국에서 장거리 연애를 했다는 제시는 "초반엔 의외로 기대감이 있다. 파이팅 있게 서로 이겨내고자 하면 사랑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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