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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고의 '예능돌' 다웠다. 규현이 매니저와 넘사벽 예능 시너지를 발휘했다.
규현과 매니저가 10년 동안 함께 살며 쌓아온 시너지는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는 물론, 매니저의 범상치 않은 예능감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매니저는 이날 깜짝 등장한 신동, 김희철의 신들림 입담에도 기죽지 않는 끼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분장실에서 폭풍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H.O.T의 '위 아 더 퓨처' 춤을 추며 퇴장해 포복절도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은혁의 예능감도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놨다. 은혁은 설거지 스케줄(?)이 생겼다며 미용실에 다녀오고, 2주 만에 보는 것 같다는 규현에게 "나 계속 집에 있었어"라고 답하며 중독성 강한 입담을 뿜어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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