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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 K'arts 제작)에서 취준생으로 변신한 이학주를 비롯해 강하늘, 박정민 등 충무로를 사로잡은 '대세'들이 스크린 접수를 예고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는 졸업도 미룬 채 취업난에 허덕이는 열정파 취준생 준근 역으로 반가운 스크린 접수를 알렸다. 엉뚱하고 찌질하면서도 특유의 패기 가득한 풋풋한 매력으로, 전에 본 적 없던 열정만렙 청춘의 모습으로 반전 변신을 예고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연극 '환상동화'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온 강하늘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강하늘은 큰 목표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영호로 변신한다. '사바하' '시동' '사냥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정민 역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극장가 접수에 나섰다. 황정민, 이정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장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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