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극본 최요지, 연출 왕혜령)'가 해피엔딩으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사람은 결국 마지막 순간이 오자 좋아한다는 고백과 키스로 이별을 장식했고 천남욱은 만화책 속으로 돌아갔다. 이후 한선녀는 천남욱이 남긴 추억을 벗삼아 일상생활을 했다. 그리고 다음 해 한선녀의 생일이 되던 12시에 천남욱은 다시 나타나며 엔딩을 맞았다. 이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 될 것을 예감케 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만찢남녀'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설렘을 가득 담은 감성은 물론 트렌디함과 레트로까지 사로잡으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웃음과 심쿵 포인트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신예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 그리고 찰떡같은 케미는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는 반응이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