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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치 액션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 양우석 감독,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제작)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름 흥행작인 '반도'(연상호 감독)를 꺾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2주 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시국 속 흥행 물꼬를 튼'반도'에 이어 '강철비2'가 흥행 배턴을 이어 받아 여름 극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등이 출연했고 '강철비'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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