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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둘째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를 갖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둘째 도전! 같이해요 예비산모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문재완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올해 초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지난 3월 유산 사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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