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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유튜브 최초·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니는 지난 2018년 11월 'SOLO'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한편 제니가 몸담고 있는 블랙핑크는 최근 발매한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으로 전 세계 유력 음악 차트 및 유튜브에서 각종 최단·최초·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K팝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앞서 12억뷰를 돌파,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수 타이틀을 유지 중인 '뚜두뚜두(DDU-DU DDU DU)'를 비롯해 총 20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압도적. 현재 약 426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는데 이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가 예고된 두 번째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의 협업으로 호평받았던 이들이 이번엔 온전히 자신들의 곡에 어떠한 아티스트와 함께 했을지, 얼마만큼 놀랄 만한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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