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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랜만에 액션 도전해 당황할 정도로 어려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액션 연기에 도전한 이정재는 "다른 작품에서도 액션 연기를 했지만 기억으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액션을 도전한 것 같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이번 작품은 솔직하게 어려웠다. 몸이 예전만큼 안 움직이더라. 조금 당황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액션 감을 잡기 시작했다. 액션 신을 촬영할 때 우리 영화만의 확실한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액션 장면이 꽤 멋있고 굉장히 정교하게 찍힌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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