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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실감 나는 잠수함 액션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을 SUPER 4D, 4DX,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특별관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먼저 SUPER 4D와 4DX 특별관에서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뿐만 아니라 바람, 빛, 안개, 냄새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잠수함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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