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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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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매일 매일 예쁜 카페 찾아서 카톡으로 디엠으로 보내주는 센스쟁이 남편 덕에 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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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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