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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범수가 기린(KIRIN)과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김범수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기린과의 작업이 현실로"라는 글과 함께 기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고, 30일에는 기린과의 화상통화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이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장소를 마치 전설 속에 존재했던 판타지한 장소로 형상화해 이 시대로 재소환하자는 이야기를 펼쳤고, 김범수는 "재미있을 것 같다. '줄리아나' 한번 잘 만들어보자"라며 의지를 다졌다.
김범수와 기린의 컬래버 싱글 '줄리아나'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김범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개설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가수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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