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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놀면 뭐하니?' (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의 프로젝트 여름 댄스 혼성 그룹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개성이 듬뿍 담긴 개인곡과 앨범 속 베일에 싸여 있던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이 오늘(1일) 오후 6시에 동시 발매된다.
비룡이 그토록 원하던 레게 힙합의 꿈을 실현한 '신난다'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멤버 전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강렬한 남성미가 넘치는 비룡의 보컬과 세련된 마마무의 목소리는 자유로운 여름날이 그리운 시기에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한 여름의 축제를 선사한다. 흥을 돋우는 레게 힙합에서 EDM 비트로 전환되며 비룡과 마마무가 주고받는 화려한 추임새는 열정의 퍼포먼스를 연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싹쓰리 피지컬 앨범 트랙리스트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6번 트랙의 정체가 밝혀진다. 바로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가 이상순이 직접 부른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이다. 방송을 통해 짧게 공개된 후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곡으로 싹쓰리의 청량감과 시원함이 듬뿍 담긴 '다시 여기 바닷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싹쓰리 멤버들의 개인곡 '두리쥬와', 'LINDA', '신난다'와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오늘(1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발매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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