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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기안84&장도연vs성훈&손담비가 복숭아 따기 내기를 걸고 게임에서 환장의 케미를 보였다.
손담비는 "안녕하세요 손담비 입니다"라고 이야기하자, "미쳤어의 손담비냐"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나중에 도착한 장도연을 본 사장님은 장도연의 활력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복숭아 밭으로 향한 무지개 멤버들은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성훈과 손담비, 기안84와 장도연이 2인 1조를 이뤘다.
영상을 보던 장도연 역시 사다리를 끄는 소리에 "사다리 소리가 가장 많다"라며 자책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성훈과 손담비는 서로 이야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여기는 주말농장 같은 분위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복숭아를 따던 장도연은 갑자기 기안84에게 "복숭아 따기 내기를 하자. 소원 들어주기"라고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기안84는 엄청난 속도로 복숭아를 따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기안84는 장도연의 속도에 맞춰 복숭아를 따지 않았고, 두개를 따 장도연의 박스에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대결은 기안84가 승리했고, 장도연에게 딱밤을 선사했다. 하지만 기안84는 "미안해서 안대겠다. 날 한대 때려라. 나 맞는 거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장도연은 손바닥으로 머리를 가격해 기안84를 놀라게했다.
장도연은 "미안하다 그럼 다시 날 때려라"라고 이야기했고, 기안84는 장도연의 머리를 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미안해 하며 서로의 머리를 때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훈과 손담비는 "이거 복숭아 덜 익은 거 딴거는 우리가 한 박스를 사자"라고 이야기했고, 성훈은 "누가 좀 사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단호하게 "내가 아침도 샀잖아"라고 말했고, 성훈은 "그래 오빠가 사 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오빠"라며 애교를 부려 영상을 보던 박나래 화나게 했다.
두 사람 역시 소원 들어주기 내기에 나섰고, 이 대결은 결국 성훈의 승리로 돌아갔다. 성훈은 "노래 듣고 싶다고 했으니까. 본인이 노래를 부르면 되겠다"라고 노래를 요청했고, 손담비는 요청곡인 '토요일밤에'를 춤과 함께 부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손담비와 장도연은 성훈에게 "오빠 노래 좀 불러줘요"라고 몰아갔고, 기안84 역시 "형은 왜 외국에서만 노래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과 손담비는 외국인의 발음을 하며 "썽훈 노래해줘 썽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역시 화사의 '마리아'를 보여달라는 말에 "복숭아 따란 말이야"라며 안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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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손담비와 손뼉치기 대결에 나섰지만 너무 손쉽게 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도연은 "추잡하게 졌다"라고 비웃었고, 장도연은 성훈과 대결에 나섰다.
성훈은 손뼉치기를 하다 장도연의 가슴부위에 손을 뻗었고, 여성 회원들에게 비난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훈은 "근데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여자회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장도연은 "손바닥을 갑자기 쳐서 놀라서 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번째 게임으로 여왕지키기 닭싸움을 했지만 기안84는 단번에 복숭아 밭에서 뒹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 게임까지 완패한 기안84와 장도연은 또 다른 게임을 제안했다. 결국 코끼리 코를 하고 복숭아 줍기에 나선 기안84는 손담비와 게임에서 허당미를 선보이며 또 한 번 복숭아 밭을 뒹굴렀다.
결국 게임에 패한 기안84는 다른 게임을 제안하는 장도연에게 "됐다. 저런 사람들 이기면 뭐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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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손담비와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칭찬하기 바빴고, 박나래는 "뭐냐 '하트시그널'이냐. 이제 최종선택만 남은 거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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