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가수 김정민이 현재 마이너스 수입과 여전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27일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는데 김정민은 "저는 아침형 샤우팅이다. 아침에도 부를 수 있는데 불러주는 곳이 없다. 아침엔 아이들 학교를 등교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수가 "동갑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고 말하자 김정민은 "1968년생인데 당시 매니저가 시켜서 2살 속였다. 박명수 씨보다 형이다. 10년 동안 70년생으로 속이고 활동하다 이후 프로필을 정정했다"고 밝히며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현재 마이너스통장을 쓰고 있다. 정확히 580만 원씩 은행에서 빌려 쓴 지 5개월째 됐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거의 한 건도 없어서 울적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김정민의 생활고를 들은 DJ 박명수는 "그 기분 안고 '슬픈 언약식'을 불러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