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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임라라-손민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조남지대"
손민수는 "저는 남창희, 조세호와 개그프로를 같이 했다. 하늘같은 선배였고, 남창희는 대스타였다. 말도 못붙였다" 라면서 "얼마 전에 창희 선배 집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을 했는데, 창희선배가 전화를 안받았다." 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윤정수는 "남창희가 전화 가려받는다. 이거 기자님들 기사로 꼭 써달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라라가 "폭로할게 있다. 내가 아끼는 여동생이 있다. 윤정수가 그 친구에게 관심을 가졌다" 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당황하며 "내가 바로잡겠다. 그 친구가 스튜디어스였다. 얼굴도 본적 없다. 나이를 물어보고 너무 어려서, 선배들 중에 소개할 만한 사람 없냐고 물어보고 끝났다. 더 이상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 씨가 결혼식 사회 봐주기로 했나?"라는 질문에는 "유퀴즈 나갔을 때, 흔쾌히 봐주시기로 했다. 축가는 조세호씨가 조남지대로 오신다고 했다" 라고 답했고, 남창희는 "들은 적 없지만, 나도 흔쾌히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사회가 유재석인데 갑자기 축가 수준이 확 떨어지지 않나" 라고 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생중계 하나?" 라는 질문에는 "한다. 아마 180만 구독자가 지켜볼거다" 라고 대답해, 구독자수 1위 커플 크리에이터의 위엄을 과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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