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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예 김민주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주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15회에 출연 한다고 밝혔다.
김민주는 최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을 통해 영화 '시스터즈' 에서 주연 수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넌 누구니', '다희 아이', '하우쓰 케이크'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서도 활약 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특히, 국립극단 작품인 연극 '오렌지 북극곰', '아는사이' 와 다양한 CF에도 출연 해 장르를 넘나들며 관계자 뿐 아니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아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 시킨 바. 독보적인 아우라와 유니크 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해 기대주로 성장할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활약을 펼칠 김민주는 "'경희'라는 역할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초반엔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감독님 뿐만 아니라 배우, 스텝분들 모두 잘 이끌어 주셔서 촬영하는 동안 즐겁게 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라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민주를 비롯해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5회는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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