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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흑인 분장 졸업사진을 비판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 제발 하지 말라"며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되냐.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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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의 비판에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의 비판이 정당한 것이라고 지지하고 나서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은 재미를 위한 단순한 패러디에 대해 과민반응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샘 오취리 SNS 글 전문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돼요?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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