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종 언니가 직접 인테리어한 하우스 투어 대공개!! 관관심이들 랜선 집들이!! 호텔급 한강뷰슌 아기자기한 레트로 감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씨는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화장실을 소개하며 이지혜는 "이집은 귀여운 게 뭐냐면 이 타일이 옛날 느낌이지 않냐. 옛날 느낌을 살렸다"고 레트로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제가 건식 화장실을 좋아한다"고도 밝혔다.
다음은 널찍한 거실. 이지혜는 ㄱ자 형태의 소파에 감탄하며 "부티나지 않냐. 이 부티 너무 좋다. 성공의 느낌이다. 소파가 원래 일자인데 ㄱ자로 꺾인 건 평수가 넓다는 뜻"이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이지혜는 "옛날 구조라 불편한 건 있는데 그럼에도 이 집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며 키즈카페처럼 넓은 공간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저희 집의 하이라이트"라며 탁트인 한강뷰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태리가 노는 걸 보며 동호대교가 막히는 지 안 막히는 지 볼 수 있다"며 기뻐?고, 남편 역시 "풍수지리적으로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유)재석 오빠와 옆동이다. 그 기운을 끊을 수 없다.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거실 뿐 아니라 안방, 화장실, 주방도 한강뷰였다. 이지혜는 "예술"이라고 감탄하면서도 "근데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며 전등 없는 안방, 구멍 뚫린 벽, 고장난 샤워부스 등도 솔직하게 오픈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