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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 아내 율희가 쌍둥이 딸 아윤이가 태어났을 때 아팠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율희는 "아린이는 2.7kg에 건강했는데 아윤이가 2.4kg대에 나와서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미숙아 분유를 먹었었다"며 "아윤이가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 아픈 곳이 좀 있어서 경과를 계속 보는 중인데 너무 잘 커가고 잘 이겨내 가고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아가들은 강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사랑 듬뿍듬뿍 주셔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따뜻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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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신했을 때 집안일 분담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항상 저희 오빠가 했던 기억이... 저는 누워있고 낮잠 자고 늦잠 자고 했었던 것 같다. 청소하려고 하면 좀 쉬라고 해주고 재율이 안으려고 하면 배 위험하다고 항상 오빠가 안고 띠하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1인 1띠이지만요"라며 남편 최민환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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