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한국 고교생들의 흑인 패러디를 맹렬하게 비난한 샘 오취리가 과거 본인은 방송에서 동양인 비하, 이른바 눈찢기 포즈를 선보인 적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패러디'의 속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본인의 행위 역시 인종차별에 해당하는 자기 모순에 빠지기 때문인데 샘 오취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패널로 출연해 각 나라의 특이한 대회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손으로 눈을 찢는 대표적인 동양인 비하 표정을 선보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결혼설, 결별설을 모두 부인했다는 기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6일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관계자는 "오창석·이채은 커플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또한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다. 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