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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다빈이 정변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정다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호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정다빈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출연,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 역을 연기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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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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