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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무대 장인' ITZY(있지)가 신곡 '낫 샤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환상의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류진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말해봐 다 어서 다 커즈 아임 낫 샤이(cuz I'm not shy)"라고 노래해 보는 이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린다.
멤버들은 "신곡의 안무는 전작 '워너비'보다 2.5배 더 어렵다. 빠른 비트 위에서 다섯 명이 다 함께 디테일을 맞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박진영 PD님께서 그동안 본 걸그룹 퍼포먼스 중 제일 멋있다며 역대급 퍼포먼스라고 하셨다. 팬분들께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셨을 때 '와'소리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낫 샤이' 뮤직비디오는 총 5일 동안 촬영을 진행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공을 들였다.
이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 환상적인 표정 연기 그리고 ITZY 특유의 압도적인 칼군무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최강 밸런스를 과시할 예정이다.
새 노래 '낫 샤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엔딩 따위 신경쓰지 않고 사랑을 향해 질주하는 감정을 표현한다. 그동안 당당한 '나'를 표출해온 ITZY는 데뷔 이래 최초로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을 통해 당찬 사랑법을 노래한다.
'낫 샤이'는 17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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