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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6개월째 상위권…'다이너마이트' 컴백 글로벌 기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08:4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2월 21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4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7일 이 앨범으로 해당 차트 1위로 첫 진입한 뒤 2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 '맵 오브 더 솔 ; 7'은 월드 앨범 차트 2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9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15위에 랭크됐다. 수록곡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필터'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와 캐나디안 디지털송 차트 27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여기에 2018년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한 164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52위에 랭크됐다. 2019년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33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21일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전한 뒤 곡명 프로모션스케줄 개별티저포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곡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영어 싱글로, 이들은 "우리에게도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팬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과 16일 또 다른 티저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설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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