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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밖에 투머치토핑의 부조화를 지적받은 'NO배달피자집'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의 피자 개선을 위해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셰프를 투입시켰다. 파브리치오 셰프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정통 토마토 소스부터 토핑 꿀팁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모두가 상상치 못한 신메뉴까지 전수했다. 신메뉴를 시식한 백종원은 "이탈리아인데?", "소스만 올려도 맛있다"라며 180도 달라진 피자 맛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백종원을 무장해제 시켰던 '닭강정집'의 솔루션도 진행됐다. 백종원은 냉정한 평가를 다짐하며 가게에 방문했지만, 두 사장님의 능숙한 언변에 넘어갈 듯 위태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가게에서 공개되는 신메뉴 탄생의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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