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월화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범형사'가 분당 최고 시청률 9.3%를 돌파, 새로운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하지만 강도창은 끝까지 장진수가 '진짜 형사'라고 믿었고, 결국 증거품 보관소에서 그가 맡겨뒀던 증거를 찾아냈다. 폐차 대기 중인 오종태의 차와 번호판 등을 찍은 사진과 증거를 채집했던 면봉과 체모까지. 만약 죽은 윤지선과 오종태의 DNA가 확인된다면, 윤지선을 죽인 범인이 오종태란 사실, 그리고 박건호(이현욱) 살인 교사의 동기가 명확해질 수 있었다. 공범 조성대(조재룡)의 자백에도 '동기 부족'이란 이유로 오종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바. 이번에야 말로 강도창과 오지혁은 오종태를 검거할 수 있을까. 남은 전개에 더 큰 기대감이 증폭되는 이유다.
'모범형사'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 방송.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