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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하성광이 '비밀의 숲2'에 합류했다.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조승우, 배두나, 윤세아 등 기존의 배우들에 전혜진, 최무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성광도 시즌2 새롭게 합류해 신선함과 완성도를 높인다.
내로라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극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성광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얼마 전 종영한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어색함 없이 소화,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하성광이 '비밀의 숲2'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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