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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편스토랑' 홍진영이 허경환, 황치열 절친들과 메뉴 시식회를 연다.
8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우승메뉴가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음주 문화도 바뀌고 있는 요즘, 맛있고 즐겁게 혼술을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안주 메뉴의 탄생이 기대된다.
이날 홍진영은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허경환과 황치열을 초대했다. 절친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만든 '안주' 최종 메뉴 시식회를 열기로 한 것. 이날 허경환과 황치열은 등장부터 태평양 어깨를 뽐내더니, 시종일관 넘치는 유머와 흥으로 '편스토랑'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요리를 내놓은 홍진영. 그러나 두 절친의 평가는 예상 밖이었다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 홍진영의 요리를 향해 거침없는 맛 평가를 쏟아낸 것이다. 이에 자존심이 구겨진 자칭 '요천' 홍진영은 과감한 레시피 변경으로 두 사람에게 귀여운 복수를 감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메뉴시식회에 이어 절친들의 흥 넘치는 집구석 댄스파티가 벌어졌다고 한다. 도무지 닳지 않는 세 사람의 흥 배터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 특히 이 과정에서 홍진영이 작곡한 허경환의 예비 신곡까지 살짝 공개됐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흥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절친 3인방 홍진영, 허경환, 황치열이 만났다. 이들의 맛있고 유쾌하고 땀까지 뻘뻘 나는 폭소만발 메뉴시식회는 8월 1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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