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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우석이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루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다.
이현진(김우석 분)은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부모님 밑에서 혼자임을 익숙하게 여겨왔던 캐릭터로 우연히 자신과 다른 듯 닮은 채다희(한성민 분)를 만나 흔들리기 시작하게 된다. 김우석은 이현진을 통해 독립한 스무살의 현실은 물론 외로움과 위로가 되어주는 것들에 대하여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우석은 디지털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킨 '에이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에 참여하게 된 데에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첫 연기 도전이라 걱정도 크지만 이현진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에 김우석이 그려내는 스무살은 과연 어떤 모습인지, 그가 선사할 음악과 로맨스는 어떤 색깔로 채색되어 갈지 설렘을 더하고 있다.
김우석표 이현진을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Twenty-Twenty)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토)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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