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유영이 영화 '디바'에 대해 말했다.
캐릭터는 어렵지만 촬영장만은 화기애애 했다는 이유영은 "모두 또래 여자 배우들끼리 연기를 해서 항상 훈훈하고 화기애애 했다. 영화에서 여자가 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계속 느끼고 있었는데 그걸 확실해 해소시켜주는 작품이었고 정말 멋있고 강렬했다"며 "그리고 다이빙이라는 소재가 스릴러와 만났을 때 짜릿한 느낌을 주더라. 그래서 새로운 영화가 나올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디바'는 '가려진 시간', '소셜포비아', '잉투기' 등의 각본을 집필한 조슬예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