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웹젠, 신작 MMORPG 'R2M' 오는 25일 정식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0-08-13 11:32



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의 국내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커뮤니티를 통해 25일 0시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하기로 했다. 웹젠은 서비스 시작 이전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게임앱 사전 다운로드를 준비중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전예약 접수는 23일까지 진행하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와 사전예약 SNS 공유 이벤트도 같은 날까지 계속된다. 신작 'R2M'은 원작 온라인게임 'R2'의 핵심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개발됐으며, '힘과 전투'라는 핵심 콘텐츠와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작됐다.

원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 다양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PvP를 비롯해 다양한 외형으로 모습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이 게임 내 핵심 콘텐츠다. 지난 6일부터 진행한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이틀만에 조기마감 되고, 접수기간 동안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웹젠은 'R2M'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예약 접수 외에 커뮤니티 방문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여러 GM(운영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출석체크 이벤트', 'GM노트 퀴즈 이벤트', '길드 홍보이벤트' 등의 이벤트에서는 참여방법에 따라 구글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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