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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을 중단한 후 베트남에서 거주하던 배우 이켠이 귀국한다.
이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든 집에서 마지막 아침과 저녁…이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트남 집에서 찍은 셀카와 공항에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믿을 수 없지만 다낭에서의 마지막 밤"이라는 글과 함께 귀국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켠이 직접 알린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이켠은 1997년 그룹 유피에 합류하며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안녕 프란체스카', '별을 따다줘', '환상거탑'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이켠은 2014년 이후 방송을 중단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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