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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박장데소'에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안타까운 고민을 가진 시청자 커플이 문을 두드렸다.
우선 장도연은 스마트폰 없이 오로지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스폿으로 안내한 장도연은 본격 데이트에 앞서 뇌를 맑게 해주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의뢰인 男과 본인의 스마트폰을 금욕 상자에 넣고 잠가버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하게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을 선보였다.
이에 이석훈은 "여태 소개된 곳들 중 최고인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데이트 도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장도연은 돌연 가이드 사퇴(?)를 선언해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데이트를 펼쳤다.
'박장데소'를 찾은 '스마트폰 중독' 시청자 커플을 위한 장도연의 데이트 솔루션! 힐링과 웃음을 다 잡은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 현장은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특별편성으로 100분간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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