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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전소미가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다.
이어 전소미가 빌보드와 진행된 독점 인터뷰에 대해서 "정말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시간."이라며 "'BIRTHDAY' 발매 이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나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색다르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What You Waiting For'의 성공은 저에게 큰 자극제가 되어 더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에요."라고 말했다.
또한 꾸준히 전 세계의 환호를 받은 전소미는 최근 'Interscope Records(인터스코프 레코드)'와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 시장에 새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이에 전소미는 "인터스코프의 가족이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흥분돼요. 세계적으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같은 팀이 되는 기쁨을 감출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가장 중요한 멘토이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회사 대표인 테디를 꼽았다. 그녀는 "테디 대표님은 K-POP 역사상 모두가 인정하는 가장 성공한 프로듀서예요. 어렸을 때부터 그가 만든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이제는 그의 천재성을 직접 볼 수 있어요."라며 "대표님이 저에게 해준 조언 중 하나는 단순히 좋은 가수와 음악가가 되기보다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게 바로 제가 목표하는 바예요."라고 테디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소미는 두 번째 싱글 'What You Waiting For'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2020년 대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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