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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에 노라조 스타일리스트가 출격한다.
이날 노라조는 의상팀과 함께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마치 패션 화보 회의를 보는 듯 사뭇 진지한 대화가 오간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경운기, 탈곡기, 트랙터 등 농사 전문용어가 난무하는데. 급기야 노라조 조빈은 "입에서 쌀을 뿜는 건 어떠냐"라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이들이 탄생시킬 또 하나의 깜짝 놀랄 대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스타일리스트는 "어느 순간 나도 욕심이 생겨서 일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노라조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야 마는 스타일리스트의 금손 투혼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심지어 노라조의 무대 의상을 만들기 위한 전담팀까지 꾸려졌다고.
노라조 무대의상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7회는 8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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